남성 이 열등감을 이용하는 방법

남성은 열등감을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거듭나야 되는 성별이고 후천적으로 가치가 발휘되기 때문에 많은 열등감과 주변의 수많은 비판과 조롱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남성의 인생이다. 몇몇 남성들은 이러한 비판과 열등감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들과 교류한다던지 남들의 눈치를 보고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이 무서워 자신의 욕망을 숨기는 일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열등감이라는 무기

남성에게 열등감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분노를 일으키고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며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는 욕망인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감정을 단순히 회피하거나 묻어두는 것은 남성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크나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부딪히고 이겨내야 열등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등감을 무기로 사용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방어기제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상태나 행동에 대해서 끊임없이 합리화하면 당장은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열등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 인생이 끝날 때까지 자신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후회'라는 단어로 대부분 나타나게 되는데, 과거의 자신에게 실망하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도 자신감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해내야 한다. 단순한 예를 들어 자신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옷을 벗고 활보할 만큼의 멋진 몸매를 만들지 못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저러한 핑계를 대면서 합리화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없었다던지, 나이가 들어서라던지, 몸이 아프다던지 하는 흔한 핑계들 말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한번뿐인 인생에서 달성하지 못하고 남겨두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